“기회는 불평 속에 숨어 있다” – 마윈

창업메카 이성규 기자 =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은 “불평 속에 기회가 있다”는 말을 남기며 창업자에게 문제를 보는 시각의 전환을 요구했다. 그는 경쟁자가 많은 시장보다, 아무도 해결하지 않은 문제를 먼저 정의하는 것이 창업의 시작이라고 강조한다.

그가 중국에서 전자상거래 기반을 만들었을 당시, 인터넷 인프라나 소비자 신뢰, 결제 시스템조차 없었다. 하지만 마윈은 그 불완전함을 오히려 시장 진입의 기회로 삼았다. 그는 “문제는 곧 기회이며, 시장은 완성된 곳이 아니라 바꿔야 할 곳”이라고 말했다.

이 명언은 창업자에게 남들이 보지 않는 ‘불편함’을 들여다보고, 이를 해결할 아이디어로 전환하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단순한 동기부여를 넘어서, 창업가의 문제 정의 능력 자체가 기회가 된다는 통찰이다.

창업메카 이성규 기자 / 참고: 알리바바 창업기록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