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메카 이성규 기자 =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의 대표적인 명언은 “해봤어?”라는 단순한 질문이었다. 이는 단순한 도전정신을 넘어서, 모든 가능성의 시작은 시도 그 자체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창업자들은 사업 구상 단계부터 수많은 걱정과 반대에 부딪힌다. 자금 부족, 시장 불안, 경험 부족 등 현실적인 한계를 이유로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정 회장은 이런 관성을 끊기 위해 “안 된다고 하기 전에 해보기라도 했느냐”는 화두를 던졌다.
그가 가난한 농부의 아들에서 출발해 현대그룹을 일군 과정은 “가능성은 도전에서 시작된다”는 말의 생생한 증거다. 이 명언은 오늘날 예비 창업자들에게 두려움 대신 실행을 권유하는 강력한 메시지로 여전히 살아 있다.
창업메카 이성규 기자 / 참고: 현대정신 아카이브